5분 자유발언(윤병열 의원)
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시책 제안
‘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’를 표방하는 의령군의회(의장 김규찬)가
11월 25일부터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.
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병열 의원(의령군 다 선거구)의
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.
윤 의원은
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
‘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’ 시책을 집행부에 건의했다
“의령군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전체 세대의 25%정도로 매우 높은 편”이며
“경제가 어려울수록 혼자 쓸쓸하게 생일을 맞는 어르신이 많을 것”이라며,
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나눔 복지시책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.
한편,
의령군 바르게살기 협의회에서는 몇 년 전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도
관내 일부 마을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케익과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
도시락을 제공해 드리는 방법으로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.
윤 의원은
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당사자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
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시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
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.